실종된 여배우가 빈민가에서 ‘삭발’된 채 발견된 끔찍한 이유

한국에서 유명 배우가 실종되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도 하기 싫지만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것이다.

근데 실제로 여배우가 납치 당한 후 충격적인 모습으로 발견된 적이 있다

태국의 여배우 타이 마누샤난 판디(Tai Manusanan Pande)는 태국의 배우가 주인공이다.

배우이자 모델로 6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사라졌다.

그녀의 행방을 어떻게든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2019년 태국의 한 언론매체 YNA가 그녀의 충격적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녀의 사랑받던 모습은 하나도 없고 야윈 여자만 있었다.

삭발도 된 채 옷도 제대로 입지 않고 길바닥에 있었다.

그리고 밥 먹을 돈을 구걸하면서 혼잣말로 배고프다면서 중얼거렸는데 정신적으로도 큰 문제가 있어 보였다.

판디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딸이 마약을 하고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에 중독되더니 두 차례의 절도로 검거돼 연예계에서 퇴출 당했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판자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취재진이 “연예계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묻자 판디는”제발 기회를 달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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