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 갤럭시 S21의 발열 이슈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가 뜨겁다.
갤럭시 S21은 전작과 다른 삼성 엑시노스 10 Series (2100) SoC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문제는 바로 이 엑시노스 CPU 때문에 발생했다.
그것은 바로 발열 문제, 갤럭시 S21 사용자들은 “멀티 윈도를 잠시만 사용해도 스마트폰이 굉장히 뜨거워진다”,”스마트폰 게임을 하는데 온도가 높다는 알림과 함께 게임이 종료된다.”라며 불편함을 토했다.
단순 불량이라고 하기엔 스마트폰 리뷰 유튜버와 갤럭시 사용자 모임 카페 등 그 목소리가 작지 않아 큰 이슈이다.
이는 전작에서는 발견할 수 없던 이슈인 만큼 해당 문제로 서비스센터를 찾는 갤럭시 S21 사용자들이 늘었다. 그러나 문제는 또 발생했다. 해당 이슈에 대한 서비스센터의 대응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갤럭시 S21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측정 온도가 50도가 넘어가지 않으면 교환을 해줄 수 없다.”, “잘 관리 하면서 사용하셔야 한다.” , “발열 없는 스마트폰은 없다.”라며 서비스센터 측의 답변을 받았고 이러한 대응에 큰 실망감을 받았다며 불만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많았다.
이러한 후기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 내 갤럭시 S21은 저정도는 아니다 혹시 블랙컨슈머가 아니냐?” ,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이슈이다.”라며 다른 의견을 주장했다.
이러한 이슈는 아직 공식적인 답변이 없고 확실한 문제점이 아니므로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고 구매예정자라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사용해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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