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무시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제대로 봐서 거의 다 해본 ‘민간요법 top1’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의사들은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은 너무 많은 민간요법”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효과 못본 사람들도 있음 주의”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사혈은 대한민국에서 식사 후 체했을 때 쓰는 민간요법이며, 한의원에서 정식으로 시술하는 침술과는 엄연히 다르다.
등을 두들기고 팔을 손가락으로 피를 모아 끈등으로 방혈할 손가락을 동여매고 손톱 아래를 바늘로 찔러 피를 낸다.
한국에선 대중적인 민간요법에 속하나 현대의학에서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으며 만병통치약으로 오해하고 쓸데없이 손가락과 발가락만 따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질병 악화로 사망한 사례가 적지않게 있으니, 신뢰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밥 먹다가 체하면 바늘로 손가락 끝을 찌르는 것이다.
흔히 찌른다, 놓는다는 말 대신 딴다는 말로 대신 사용하며, 친근하게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엄지손가락 손톱 바로 아래, 손톱의 하얀 반달 모양의 바로 아래 부분이라고도 한다.
아니면 바늘로 찌르고 빼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표현 하려다보니 그렇게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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