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멘트, 시킨 것” 박연수, 송종국 방송 조작 주장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방송 조작을 했다는 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송종국 전 아내 박연수가 애들만 이용당한 조작이라고 싹 다 폭로해 난리 난 방송”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송종국은 1978년 3월 5일 (43세) 이다.
대한민국의 축구인이며, 은퇴 이후에는 축구 해설자, 방송인, 행정가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FC 안양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다.
4강 신화를 기록했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호의 황태자라 불리며 활약했다.
필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2002년 월드컵에서 전 경기에 교체 없이 출장했으며 대표팀의 마지막 골까지 기록했다.
당시 지네딘 지단과 함께 세계 최고 미드필더라 불린 루이스 피구를 꽁꽁 묶은 역대급 수비력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이후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간 것은 박지성, 이영표 등이였지만, 2002년 당시만 보면 가장 두드러진 선수는 단연 송종국이었다.
뛰어난 실력과는 별개로 사생활로는 상당히 말이 많다.
후배 축구인인 이천수가 자서전에서 어떤 선배 이야기를 꺼냈는데 그가 말하기를 ‘선수들끼리 있을 때와 팬들 앞에 있을 때가 너무 다르고 가식적인데다 여자를 너무 밝히는 선배’라고 한다.
결혼과 이혼을 모두 두 번씩이나 했는데, 이 두 결혼에 관해서도 상당히 말이 많은 송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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