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음료수
‘부먹vs찍먹’ 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수들이 있다.
첫 번째는 ‘맥콜’이다.
맥콜은 우리나라 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리 탄산음료이다.
한 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맛에 독특한 음료수라는 인지도만 남아있다.
두 번째는 ‘솔의 눈’이다.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라는 슬로건이 있으며 솔싹추출농충액으로 만든 음료이다.
음료수 냄새와 송염치약 맛, 물파스 맛이 난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료이다.
세 번째는 ‘닥터페퍼’이다.
100여 년에 다다르는 역사를 가진 음료로 닥터페퍼 맛이 나는 음료이다.
일반 콜라보다 더 달면서 체리 맛도 나면서, 닥터페퍼 자체가 23가지 맛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자랑하는 음료이며, 어려운 뒷맛이 있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심하다.
네 번째는 ‘민트맛 카페라떼’와 ‘민트맛 초코우유’이다.
민트는 음료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등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그냥 치약맛 아니냐”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당히 많은 마니아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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