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은 다 공감한다는 드럼세탁기 사용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자취생 드럼세탁기 공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빨래가 들어가는 통이 드럼통을 닮아서 드럼 세탁기라고 불린다.
빨래물이 드럼 안을 뒹굴뒹굴 돌면서 생기는 낙차와 물 자체의 질량으로 때를 빼는 원리이며, 쉽게 설명하자면 과거 방망이로 빨래를 하던 시절처럼 두들겨서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다.
크기 자체는 일반 세탁기에 비해 작으며, 도어가 앞에 달려있기 때문에 키 작은 사람은 통돌이보다 훨씬 빨래를 꺼내기 편리하다.
빨래 넣을 때는 누구에게나 쉽지만 뺄 때는 통돌이는 상층부에 있어 꺼내기는 어렵다.
반대로 키가 큰 사람한테는 정말로 짜증나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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