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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하는 사람은 제2의 살인자 아닌가요?”…’만취’ 상태로 ‘교통사고’ 낸 ‘리지’의 과거 인터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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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지난 18일 오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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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과거의 리지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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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 2의 살인자를 볼 때이다.point 69 | 음주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해요.point 88 |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이다.point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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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고를 하면, 경찰분이 운전자가 어디로 이동했냐고 물어보신다.point 30 | 그럼 ‘어디 골목으로 들어가고 있어요’라고 설명을 한다.point 67 | 그들이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 모르지만, 전 그대로 그들이 운전하게 놔두는 꼴을 못본다”라고 이야기했다.point 11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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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대리 비용 2만원이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건데, 그 몇 만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나.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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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드라이브클럽’

 

 

또한 과거 방송에서 “자동차 사고 경력이 많아 할증이 많이 붙었다”라며 보험료를 공개한 사실이 재조명 되며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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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드라이브클럽’

 

 

리지는 지난 18일 오후 10시쯤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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