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기안84는 해피투게더에서 말한 내용 때문에 뜨거운 논란이 된 것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기안84는 첫 출연 때부터 엄현경을 향한 엄청난 관심을 표하며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엄현경의 반응이 좋지 않자 “어차피 사귀지도 못할 건데”라 말하며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안84는 엄현경에게 끝까지 “그래도 밥 한 번은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저 차이면 이제 안 올 거예요”라 말하며 자신의 마음이 진심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엄현경이 여동생이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부적절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라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두 번째 남자는 ‘이주노’이며, 그는 예전부터 故최진실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진실은 가수 변진섭과 연인 사이였기에 다가가지는 못했다.

최진실이 변집섭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지인을 통해 최진실 전화번호를 알아냈다고 전했다.

이주노는 만남을 원했지만 최진실의 반응이 돌아오지 않자, 매일 같이 전화를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최진실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예의있게 거절해도 함께 사는 가족 집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이 다 잠든 시간에 이주노가 최진실 집 앞으로 찾아가 “나를 만나달라”고 음주난동을 부린 것이 들통났다.

결국 최진실의 어머니가 이주노를 쫓아낸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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