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 미하우 파즈단(Michal Pazdan)이 과거 인터뷰 도중 인명을 구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매체 Aweita는 미하우 파즈단이 극적으로 기자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파즈단은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 갑자기 조명이 기자 쪽으로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지체없이 오른발을 뻗어 떨어지는 조명을 막아냈다.
보는 사람도 믿을 수 없는 운동 신경이었다.
파즈단 덕분에 기자는 어떤 부상도 입지 않았다.
영상으로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선수는 선수다.”, “정말 동물적 감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폴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세네갈, 콜롬비아, 일본과 함께 H조에 속해있다.
한편,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