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먹기 싫은 건 버리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60대 아줌마와 경비원의 대화를 목격했다고 한다.
아줌마는 슈퍼에서 파는 꿀호떡을 들고 있었고 호떡을 경비원에게 주었다고 한다.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는 경비원에게 여성은 “아 내가 좀 먹었어요”라는 말을 헸다고 한다.
그 말을 들었음에도 경비원은 연신 감사를 표하며 호떡을 경비실로 들고 갔다.
이 장면을 목격한 작성자는 “먹기 싫으면 버려라”라면서 “제발 우리부모님이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지않도록 젊은 자식들이 가르쳐 줘야할듯 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분노하며 “아직도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어디 동네냐…”,”몰상식의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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