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들이 각자의 주량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8일 V live ‘JTBC PLUS’에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취중토크’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의 오마이걸 멤버들은 “멤버들의 평소 주량은?”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희는 “잘 마시는데 끊었어요”라며 “끊기 전에는 두 병 반 정도였다”라 답했다.
이에 유아는 “저도 술을 잘 마시는 편 같아요”라며 “크게 다섯 잔 까지는 편하게 마셨다”고 밝혔다,
미미는 “맥주 미니 중 사이즈 한 캔의 3분의 2 정도를 마셔요”라며 “먹고 바로 기절한다”고 말했다.
아린은 “저번에 친구들이랑 한번 먹어봤는데 그때가 제일 많이 먹은 때 인데 한 병?”이라 전했다.
이어 비니는 “몸에서 안 받아서 정신력으로 버티는 스타일이에요”라며 “반 잔만 마셔도 힘들어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효정은 “못 마시지만, 술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며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라 말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 멤버들은 “술 취하면 주벽이 있나요?”, “이번 앨범의 안무에 대해서” 등의 질문에 대해 답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난 반병인데…”, “솔직해서 좋다”, “의외로 많이 먹는 멤버들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