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열광했던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나니 어느덧 3월이 불쑥 다가왔다.
3월은 1년 중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꽁꽁 얼었던 땅이 녹고 새순이 돋아나며 긴 겨울잠을 자고 있던 대자연이 깨어나는 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명력이 넘치는 3월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보이는 기질이 있다고 한다.
봄 기운을 잔뜩 받으며 태어났을 당신의 성격 유형을 소개한다.
#1 눈치가 빨라 속이기 어렵다
3월에 태어난 사람은 자신을 적대시하는 이들의 낌새를 그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린다.
이들은 눈치가 빠르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쉽게 속여넘길 수 없다.
만약 당신이 3월생이라면 때론 당신의 직관을 믿고 의지해도 괜찮다.
#2 마음이 넓어 주변인들에게 관대하고 친절하다
마음이 넓은 덕에 사심 없이 선의의 행동을 즐기고 타인에게 관대하다.
유독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주변인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3 상대방에게 헌신적이고 한 눈 팔 줄 모른다
연애 스타일에 있어 이들은 상대방에게 매우 헌신적이고 자신의 모든 부분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바람은 절대 꿈도 꾸지 못하고 대부분 긴 연애를 하는 편이다.
#4 조용한 곳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유독 시끄러운 곳보다 조용한 곳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인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시끄러운 사람과는 다소 상극이다.
#5 철학적인 사색을 즐길 줄 알며 무슨 일을 하든 여유롭다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 여유롭다.
또한 사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너무 깊은 생각에 빠져 몽상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6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어 음악과 미술에 능하다
3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예술적인 감각이 발달한 사람이 많다.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사람들을 보면 3월생이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빈센트 반 고흐와 미켈란젤로가 있다.
#7 쾌활한 성격 덕분에 무슨 일을 하든 열정적이다
매사에 활기차고 쾌활한 성격은 악조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게 해 준다.
주어진 일에 책임감도 강해서 자신의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무한한 열정을 보인다.
#8 생존력이 뛰어나 어디든 잘 적응한다
사막이든 늪지대든 남극이든 상관없이 3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든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생존본능을 가졌다.
이 때문에 낯선 환경에서도 마치 오래 지낸 사람처럼 쉽게 적응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