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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스토리

몸에 털이 많은 여성이라면 공감할 ‘곤란한’ 순간 8가지


털은 우리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말하지만, 사실 여성에게 있어 무성한 털은 불편함을 느끼게 할 뿐이다.

몸에 난 털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곤란한 순간들을 그린 ‘웃픈’ 일러스트들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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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모를 깜빡한 채 수영장에 갔을 때

Buzzfeed | Becky Barnicoat

새로 장만한 예쁜 수영복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도 화장도 완벽하게 끝냈지만, 하필 비키니라인 제모를 깜빡한 경험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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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하루 온종일 그 부분을 신경 쓰느라 제대로 물놀이도 즐기지 못하고 허둥댈 것이다.

 

2. 제모크림을 사용할 때의 온갖 불편함

Buzzfeed | Becky Barnicoat

바르고 닦아내기만 하면 완벽히 털이 제거된다는 광고에 혹해 제모크림을 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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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품을 잘못 고를 시 사용 시간은 길고 털이 듬성듬성 제거되며, 사용하는 내내 어딘가 불쾌한 향기를 계속 맡고 있어야 하는 최악의 경우도 발생한다.

 

3. 참을 수 없는 다리의 까끌함

Buzzfeed | Becky Barnicoat

다리 제모를 갓 끝낸 후에는 정말 보드랍고 매끈한, 어쩐지 광까지 반짝반짝 도는 예쁜 다리를 얻을 수 있지만 이 효과는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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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만 되어도 털이 올라와 까끌거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4. 민소매를 입을 때

Buzzfeed | Becky Barnicoat

제모를 한 지 시간이 좀 지났을 때 무심코 민소매를 입었다면 그 날 하루 종일 팔을 제대로 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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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그로운 헤어

Buzzfeed | Becky Barnicoat

비키니라인 제모 후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인그로운 헤어(in-grown hai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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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모공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안쪽에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는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가려움이나 염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비키니라인 제모를 할 때에는 신중히 고민한 후 깨끗한 환경에서 털을 제거해야 한다.

 

6. 브라질리언 왁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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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feed | Becky Barnicoat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널리 퍼지고 있는 브라질리언 왁싱은 고통도 고통이지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남에게 내보인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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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왁싱사(?)들은 그저 자신의 직업에 따라 일을 할 뿐이니, 왁싱에 대해 어떤 성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무례라는 것을 잊지 말자.

 

7.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할 때

Buzzfeed | Becky Barnicoat

비싼 면도기들은 제모 시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면도기 날 부분에 여러 처리를 하지만, 그런 것이 전혀 없는 일회용 면도기로 제모를 하면 늘 베이기 일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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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회용 면도기를 여러 번 사용할 경우 날에 녹이 스는 경우도 있으니 면도기 관리에 꼭 주의해야 한다.

 

8. 인중 위에 난 털이 수염처럼 보일 때

Buzzfeed | Becky Barnicoat

사람이라면 누구나 얼굴에도 솜털이 돋아있지만, 유독 인중과 입술 주변에 진한 털이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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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다 우연히 인중 위의 진한 털을 발견한다면 이제 다시는 그 털에 신경을 쓰지 않던 때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