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미남의 기준은 다르다.
어떤 나라에서는 피부가 희고 외모가 예쁜 사람을 미남으로 보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근육질 몸과 까무잡잡한 피부가 미남의 조건이 된다.
해외 매체 브라이트사이드는 나라별 대표 미남형을 집적 소개했다.
8명의 대표 미남을 통해 나라별 미남형을 알아보자.
1. 미국
배우 크리스 플랫(Chris Pratt)은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쥬라기 월드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가 됐다.
그는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덕분에 미국 남성미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2. 이탈리아
미남이 많기로 소문난 이탈리아에서는 패션스타일이 남성미를 좌우한다.
모델 마리아노 디 바이오(Mariano Di Vaio)처럼 얼굴에 난 수염과 눈썹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옷차림이 스타일리쉬한 남성이 이탈리아의 정석 미남이다.
3. 호주
영화 어벤져스에서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호주 대표 미남 연예인으로 선정 됐다.
호주 현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은 근육질 몸매와 섹시한 얼굴을 가진 남성이라고 한다.
4. 스위스
스위스를 대표하는 미남으로는 배우 빌 스카르스고르드(Bill Skarsgård)가 꼽혔다.
날씬한 몸매와 창백한 피부, 모성애를 자극하는 슬픈 눈동자가 그의 매력이다.
5. 한국
꽃미모와 소년 이미지를 가진 방탄소년단 지민이 대한민국 대표 미남으로 선정됐다.
매체는 한국에서는 매끈한 피부와 앵두 같은 입술을 가진 꽃미남이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6.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는 훈남 배우로 유명한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이 꼽혔다.
영국에서는 수염이 깔끔하게 면도 된 모습과 더불어 너무 마르지도 또 근육이 과하지도 않은 몸매가 남성미를 잘 드러내는 요소다.
최근 영국에서는 훈훈한 외모에 타투를 하지 않은 남성이 인기라고 한다.
7. 브라질
브라질 대표 미남으로는 배우 이고르 리클리(Igor Rickli)가 선정됐다.
브라질에서는 짙은 머리카락 색과 태닝을 한 피부 그리고 곱슬머리가 인기 있다.
8. 그리스
그리스 대표 미남으로 소개된 사람은 모델 알렉시스 파파스(Alexis Papas).
그는 깊은 눈동자와 남성미가 느껴지는 얼굴을 가졌다.
주변 남성들이 모두 잘생겼기 때문에 그리스 여성들은 키가 얼마나 큰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