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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소요예산 총 5740억원”…서울시, 영세 상인들에게 오늘부터 ‘14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보고 있는 ‘영세상인’들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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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방법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정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19로 겪은 경제적인 타격을 줄여주겠다는 뜻에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업주는 총 140만원을 받는데 월 70만원씩 2개월간 나눠 현금으로 지원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2억원 미만이고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며 유흥, 향락, 도박 업종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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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월 29일을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하며 행정데이터등을 통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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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접수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간단한 본인인증과 사업자 등록번호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평일에는 5부제 신청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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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방문접수를 원할경우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 소재 자치구 내 ‘우리은행’이나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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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이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침하면 대신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방문 신청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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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신청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업체는 약 57만개 정도로 예상되는 소요예산은 총 5740억원의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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