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를 자세히 몰라도, 가격이 비싸도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식당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 된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가격 비싸도 살아남기 충분한 식당.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한식당은 한국 요리를 파는 식당으로서 한국 본토가 아니라 주로, 해외에 위치한 식당을 일컫는다.
가깝게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좀 멀리는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남아메리카 등 서양권에도 있다.
주로 교민들이 운영하지만 고려인, 조선족, 한국계 미국인, 재일 한국-조선인 등의 그 나라 한국계 현지인이 운영하기도 한다.
북아메리카나 호주, 프랑스에서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집도 꽤 있는 편이고, 또 한국 체류경험을 토대로 현지인이 차리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한국의 본래 음식을 그대로 파는 식당도 있지만 현지화 전략으로 맛이나 재료가 바뀐 음식을 팔기도 한다.
한국의 맵고 짠맛을 적응하기 힘든 국가가 많아 주로 덜 맵고, 달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면음료에 젓가락 대신 포크를 주는 곳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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