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여직원 출근 관련한 질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한 여직원이 항상 업무 시작 전 1~2분 전에 도착하거나 지각한다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10분 전에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A씨는 회사는 9시가 출근 시각으로, 대부분의 직원이 10~20분 정도 일찍 출근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런데 한 여직원만 매번 1~2분 전에 출근하는 것은 물론, 지하철 연착으로 지각하게 되는 경우 자신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에 A씨는 “본인이 늦어서 늦은 적도 있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전철이 멈췄습니다’라는 카톡을 보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시까지만 가면 된다.
퇴근 시간도 5~10분 안 챙겨주지 않냐”, “지각만 안 하면 언제 오든 상관 없지만, 지각 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저런 사람이 승진하는 건 본 적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