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노을 역의 신수연 양의 ‘충격적인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2011년 종영한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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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 등장하는 한 아역 배우는 바로 신수연이었다.
신수연은 이유리에게 “너무 예쁘다. 소녀시대 유리처럼 섹시하다”라고 칭찬한다.
극 중 엄마로 등장하는 이아현이 “너 섹시가 뭔지 알고 하는 소리야?”라고 다그치자 신수연은 일어서서 몸을 베베 꼬면서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초”라며 ‘날아라 슈퍼보드’의 음악을 농염하게 부르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헐 얘였어?”, “어떻게 저걸 보고 이유리는 하나도 안 웃지?”, “진짜 몰랐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부부의 세계’ 속 아역 배우들의 실제 SNS가 논란이 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