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출전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도쿄 올림픽 최대 수혜자가 된 ‘이 사람’
고창석은 1970년 10월 13일 (50세)이다.
데뷔 후 주로 단역이나 조역을 통해 스크린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09년 SBS 《드림》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등장했지만, 제대로 이름을 알린 건 2010년작 의형제에서 베트남인 악역으로 출연한 것이며, 그 때의 베트남인 포스가 하도 강해서 베트남인이냐는 소리를 지금도 듣는다고 한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로 조연으로 나와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역을 자주 맡는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도 1박 2일의 명품 조연 특집 출연과 그 다음 무한도전 못친소 출연 덕이다.
특유의 익살스럽고 어딘가 친근한 페이스 덕분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도 종종 있고, 연극 공부를 한 사람답게 좋은 가창력을 가졌으며, 못친소 특집 때도 이 가창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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