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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귄 남친이 저랑 잘 때마다 다른여자 사진을 봅니다”라는 글에 여친의 잘못이라고 난리 난 이유


“2년 사귄 남친이 관계할때 다른여자 사진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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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곧 사귄지 600일을 맞이하는데 일하는 곳에서 만난 남자친구는 사귀기 시작했을때부터 A씨의 집에서 동거했으며 양측 부모님도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

평소 B씨는 A씨와 관계를 맺는 도중 핸드폰을 자주 보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핸드폰에서 자판 치는 소리가 들렸고, A씨는 메신저 답장을 한다고 생각해 그냥 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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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관계를 마친 후 B씨의 핸드폰 화면을 본 A씨는 충격에 빠졌다.

화면에 몸매를 찍어 올린 SNS 게시물이 있던 것.

A씨는 “나한테는 구강성교를 시켜놓고 다른여자를 상상하며 흥분했다”는 생각으로 혼자 화장실에서 한참을 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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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반에 170에 45kg였던 A씨는 연애를 시작하며 25kg가량이 쪘다.

연애 초반에 170에 45kg였던 A씨는 연애를 시작하며 25kg가량이 쪘다면서 “차라리 살찐모습이 싫다고 타박이나 주지 살이 쪄도 예쁘다고 해줬다”며”입에 바른말 하지 않고 평소에 관리하라 말했더라면 이렇게 배신감이 크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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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2년 동안 우리의 시간은 대체 뭐였을까라며앞으로 남자를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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