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달다고 느끼는 사람과 쓰다고 느끼는 사람의 차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소주가 달다고 느끼는 사람과 쓰다고 느끼는 사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소주(燒酒)는 대한민국의 술이자 증류주의 한 종류다.
과거에는 소주라고 하면 당연히 증류식 소주를 의미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녹색병으로 대표되는 희석식 소주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아버렸고 오히려 오리지널 소주를 전통 소주, 증류식 소주 등으로 부른다.
곡물을 발효해 만든 청주를 밑술로 삼아 소줏고리라고 부르는 단식증류기로 증류해 만들어진 소주인 증류식 소주, 증류탑을 이용해 대량의 95도 가량의 주정을 생산하여 이를 물로 희석하고 기타 첨가물을 추가해서 만드는 희석식 소주 두 가지로 나뉜다.
증류식 소주 – 오리지널 소주.
희석식 소주 – 참이슬, 처음처럼 등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일반적으로 접하는 초록색 병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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