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마다 너무 비싼감이 있지만 삶의 질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물건 甲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시선이 모아졌다.
작성자 A씨는 “비싼데 삶의 질 확실히 올라가는 물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뿌듯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잘 때나 집에 있을 때나 하고 있으면 개!!!!!편함”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생리대는 생리대는 사춘기 이상의 여성의 월경혈이 밖으로 새지 않게 도와주는 여성용품으로, 월경대라고도 하나 일반적인 명칭은 아니다.
여성의 활동에 제약을 없애준 발명품으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꼭 월경이 아니더라도 냉대하증의 분비물 처리, 치질, 요실금 관련 수술 후의 출혈 및 분비물 처리 등에 사용하기도 하고, 군대에서 공군 헌병들이 하이바 속에 몰래 붙이거나 혹한기·유격 지옥행군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궁에서 흘러나오는 월경혈을 받아내는 것이다.
평균 일주일 정도 되는 월경 기간 동안 월경혈이 자궁에서 질을 통해 계속해서 밖으로 흐르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므로, 옷과 주변 사물을 적시지 않도록 받아주는 것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 패드의 흡수 용량을 넘도록 장시간 패드를 갈지 않고 있으면 외부로 새어나가 옷에 묻을 수 있으며, 질의 위생이나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자신의 현재 필요 용량보다 작은 생리대를 착용하거나 과격한 움직임을 취하면 생리혈이 샐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