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5일 투니버스에서는 ‘짱구는 못말려 20기’가 첫 방송 됐다.
투니버스 측에 의하면 ‘짱구는 못말려 20기’는 초코비를 좋아하는 5살 짱구의 활기찬 일상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짱구는 못말려’는 우스이 요시토의 만화 ‘크레용 신짱’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1999년부터 장기 방영되고 있다.
빨간 티셔츠, 노란 바지를 입고 천방지축 돌아다니는 짱구의 귀여운 모습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사랑받았다.
애니메이션 채널을 틀면 온종일 ‘짱구는 못말려’만 방영되는 날도 있을 정도였다.
살인적인 발 냄새를 가진 아버지, 세일과 미남을 좋아하는 엄마, 귀여운 여동생 짱아와 강아지 흰둥이의 일상 역시 재미를 더한다.
한편, ‘짱구는 못 말려 20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투니버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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