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웃지 마세요.
저는 정말 진지하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코로나 사태 사재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저는 회사를 다니던 평범한 30대입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식량을 구매했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쌀 200kg, 고기 200근, 과자, 음료 등 호신용품을 포함해서 든든하게 구매해 놨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대구 코로나 사태 때 업로드된 게시글로 현재 글쓴이의 상황이 궁금하다는 네티즌들이 많아졌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 분 코로나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해서 이렇게 사재기하신 분인데 지금 쯤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 분 백신은 맞으셨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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