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메밀소바 드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메밀소바 먹고 죽을 뻔한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초밥을 먹으러 갔다가 같이 나온 소바를 먹었는데 갑자기 목이 간지럽고 숨이 잘 안 쉬어졌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평소에 비염이 있었고, 환절기여서 그런가 싶었는데 갑자기 단시간이 온몸이 퉁퉁 붓고, 바로 응급실로 갔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알고 보니 메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거였고, 저도 모르고 있었던 터라 정말 위험했던 사건이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도 저번에 간장게장을 먹었는데 글쓴이님과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응급실에 갔더니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레르기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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