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과 서남용이 극과 극의 모습이 방영됐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서남용이 서로 집을 바꿔 생활하는 모습이었다.
이상민은 서남용의 집에 도착했는데, 이런 코너를 만든 이유는 서남용이 이상민과 집을 바꿔서 살아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실현하게 된 것이다.
이상민은 서남용의 집을 구경하던 중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기겁하며 바로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 이유는 서남용의 바닥에 뭉쳐있는 머리카락 뭉치 때문이었다.
이상민이 차가운 물에 신음하면서 머리를 감고 있는데 최시원이 도착했다.
최시원은 보일러를 찾아서 켜줬으며, 최시원은 방송에서 본 것과 그대로라며 진심으로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상민은 도저히 혼자 있을 수가 없어서, 긍정적인 최시원을 부르게 된 이유를 말했다.
반면 서남용은 이상민의 집에서 이상민의 샤워 가운을 걸치고 마음 편하게 목욕을 준비 중이었으며, 욕조에 물을 받고 입욕제까지 푸는 모습이었다.
욕조에 들어가게 된 서남용은 욕조 옆에 있는 버튼에 호기심을 느껴 눌러봤다.
그러자 사방에서 강한 수압의 물이 나오니, 서남용은 허우적거리면서 급하게 버튼을 껐다.
서남용은 거품 속에 파묻혀 여유를 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거품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거품은 욕조를 뒤 덮어 밖으로 흐를 지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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