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힘들다 말하는 거 믿지 말라는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네티즌들끼리 갑론을박을 펼치며 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떨어진 매출보다 더 가슴 아픈 자영업자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라에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 풀어줬는데”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위드코로나는 단계적 일상회복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강제성 있는 방역 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여, 모든 감염자를 관리하지 않고 중증 환자만 관리해나가며 차근차근 일상으로 돌아가는 정책이다.
2021년 10월 대한민국 정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란 용어를 공식화하기 전까진, ‘위드 코로나(ウィズ・コロナ, with COVID-19)’라는 일본발 조어가 주로 쓰였다.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완전 종식이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희망도 있었으나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감염자 수 증가세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온전한 생물학적 종식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즉, 인류는 코로나-19 앞에서 이미 패배했다.
위드 코로나를 진행할 경우 방역 조치를 한 번에 모두 해제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선언해도 당장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사회적 부작용이 작거나 없으면서 방역 효과가 큰 마스크 착용이나 개인 위생 준수 요구는 비교적 오랫동안 가져가는 국가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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