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차은우’ 실물 마주하고 눈 못 쳐다보는 레드벨벳 웬디 (영상)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얼굴천재’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에게 눈싸움을 기선을 제압 당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아스트로와 레드벨벳이 쇼맨으로 등장해 각각 유희열과 유재석과 팀을 이뤘다.

조이는 아스트로가 상대팀으로 등장하자 설렌 표정으로 시선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유재석은 “뭐하는 거냐”며 다그쳤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 웬디는 승리를 위해“기선제압을 눈빛으로 하겠다”고 했다.

이에 상대 팀인 아스트로는 웬디와 눈싸움을 맞붙는 주자로 차은우를 내세웠으며 이를 본 조이는 “어우 어떡해”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이에 유재석은 “조이 씨 왜 그러냐”며 유희열은 “저 눈싸움 반대냐”고 물었고 조이는 “떨려서 못 할 것 같다”고 했다.point 122 | 1

게임을 시작해야하는 웬디는 자꾸만 MC쪽을 바라보며 게임을 시작하지 못했고 결국 차은우와의 눈싸움 대결에서 웬디는 “엄마야” “와우”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슬기 또한 뒷자리에서 차은우의 눈을 마주보고 웃고 있었으며 결국 웬디는 눈을 먼저 깜빡여 눈싸움 대결에서 지고 말았다.

이를 보고 있던 유희열은 “너네 지금 뭐하냐”고 했으며 박나래는 “눈싸움을 해야지 왜 눈을 맞고 난리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스트로는 케이팝의 ‘그림자’를, 레드벨벳은 쎄쎄쎄의 ‘떠날거야’를 열창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세대별 표가 엇갈렸지만 유희열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유희열은 시즌2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보며 크게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