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로 화제의 인물이 된 이근 대위가 신개념 생존 시뮬레이션 예능 ‘서바이블’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27일 ‘서바이블’ 측은 “이근 대위를 비롯해 개그맨 황제성, 김용명, 캐스터 성승헌, 유튜버 임현서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서바이블’은 ‘생존 지침서’라는 뜻의 합성어다.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애드 스태포드가 VCR을 통해 인류 최후의 날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팁을 알려주면 출연진이 ‘생존 팁’을 따라 해보는 신개념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측은 “‘서바이블’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서의 요리, 취침법 등 생존 지식을 전문가들의 영상을 통해 보고 배우며 출연진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뮬레이션해 본다는 점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신개념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라며 “매회 출연진들이 마주하는 극한 상황 속 펼쳐지는 리얼한 생존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 대위의 예능 고정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가짜사나이2 출연 못 하는구나”,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바이블’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개국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선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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