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식대가 약 25만 원이라는 국내 최고가 뷔페에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국내 최고가 25만 원짜리 뷔페’라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킹크랩, 랍스터, 질 좋은 소고기가 무제한인데 가격은 25만 원”이라며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라 설명했다.
이곳 수산물 전문 외식·유통 기업 바이킹그룹의 크랩 파인다이닝 ‘크랩52’다.
지난 3월 문을 열었으며, 바이킹그룹은 국내 최초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랍스터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의 모든 게’를 주제로 하는 크랩52는 대게, 던지니스크랩, 랍스타, 크레이피쉬 등 세계 10개국에서 공수한 다양한 크랩 요리가 메뉴에 있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200달러(약 25만 원)이며, 노키즈 존으로 운영돼 14세 이상 청소년부터 식사가 가능하다.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서울의 호텔 뷔페의 성인 1인 기준 식사 가격이 약 15만 원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비싼 가격의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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