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만 200번 봤으니까 내 말 들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만 200번 본 여자가 해주는 충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언니는 내년에 33살인데 소개팅에서 선까지 합치면 200명 정도 만나봤는데”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그동안 만난 남자들을 편의상 직업을 나누어서 평가를 해줄게”라고 말을 덧붙였다.
글쓴이는 대기업을 다니는 남자, 공무원 남자, 중소기업을 다니는 남자, 공기업을 다니는 남자, 전문직 남자 등 상대 남성의 직업을 분류하여 설명했다.
또 “이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내경험을 믿어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나이가 33살인데 200번 넘게 선을 봤다니 대충 글쓴이의 입장이 보이는 군요.”, “수능을 100번 보고 대학 못 들어간 사람이 대학 얘기하는 것처럼 현실성이 없네요 웃고 갑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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