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YESKIN SPOFIT GRANDPRIX’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남자 피지크와 여자 비키니, 남녀 스포츠모델 등 기존 종목에 신설된 핏모델, 노비스 카데고리까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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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 종목으로 여배우 황석정이 출전했다.
많은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황석정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는 배우 최은주, 양치승 관장, 홍석천, 김지호 등도 응원하고 있었다.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 씨는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스포핏은 내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대회”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프신 분들, 힘드신 분들 다 털어내실 수 있게 모두 스스로 계기를 만들어 스포핏 대회에 나오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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