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때문에 자연스럽게 묻혔던 소방관 5명 즉사한 헬기 추락사고.
2014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
배에 타고 있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배와 함께 가라앉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세월호 때문에 자연스럽게 묻혔다는 사고가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화제다.
해당 사고는 세월호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 인도에서 추락해 헬기에 타던 5명의 소방관이 숨지는 사고였다.
목격자들은 헬기가 인구밀집지역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 같다고 진술했다.
목격자들은 헬기가 상공에서 불이 붙은 상태로 떨어졌다고 전했는데 추락 사건을 눈으로 목격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종사가 참사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정간(스틱)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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