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왕실이 남아있는 몇 국가들에서는 우리가 전래동화로나 접할 수 있는 왕자들이 아직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관리로 외모와 지성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들이 많다.
그 중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젊은 왕자들이 전 세계에서 화제다.
금수저이다 못해 이들은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나 아직까지도 솔로인 이들을 모아봤다.
#1. 덴마크 니콜라이 왕자
덴마크 왕자 니콜라이는 요아킴 왕자의 전처 알렉산드라 맨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그는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장손으로 덴마크 왕위 계승서열 7위다.
훈훈하게 생긴 외모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 중이다.
#2. 룩셈부르크- 세바스티앙 왕자
세바스티앙 왕자는 룩셈부르크 대공인 앙리 알베르 가브리엘 펠릭스 마리 기욤의 아들이다.
1992년 생인 그는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3. 브루나이 압둘 마틴 왕자
인도네시아와 국경을 접한 작은 나라 브루나이의 왕자인 마틴은 외모, 성격, 지성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것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던 그는 영국 런던대 국제외교 석사 학위를 받기까지 초고속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성장했다.
최근에는 외교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이기도 한 그는 브루나이 왕실의 실세로 관심을 받고 있다.
#4. 벨기에 요아임 왕자
요아임 왕자는 벨기에 왕자 로렌츠와 아스트리드 폰 외스터라이히에스테 대공비 사이에서 태어났다.
넓은 어깨에 시원시원한 기럭지의 소유자인 그는 1991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다.
#5. 노르웨이 마리우스 보르 호이뷔 왕자
노르웨이 왕자 마리우스 보르 호이뷔는 메테-마리트 왕세자비가 호콘 왕세자와 결혼하기 전 낳은 아들이다.
금발에 신비롭고 인형 같은 마리우드 왕자의 귀여운 외모는 많은 팬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비록 메테-마리트 왕세자비가 결혼 전에 낳았던 아들이기 때문에 마리우드 왕자는 당연히 왕위 계승권은 없지만 왕세자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공식 행사에도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