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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

‘연애운’을 기막히게 잘 맞춘다는 서울 유명 타로집 5곳

게티이미지뱅크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되면 ‘커플들은 행복하고 솔로는 불행할 것’이란 편견이 저절로 생긴다.

하지만 커플들은 커플 나름대로 ‘이 사람과 언제까지 만날 수 있을까’ 등의 속사정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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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나름의 연애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연애운을 기가 막히게 잘 보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타로집들을 소개한다.

 

1. 건대역 타로 오피스텔 ‘현애경 타로’

온라인 커뮤니티

이 곳은 길거리 좌판에서 타로 보다가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오피스텔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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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운이 잘 맞아 나중에 ‘결혼운’까지 보러 가는 커플들이 종종 있다고.

실제로 타로점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이 부부 혹은 커플들이 함께 찾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똑 부러지는 느낌의 ‘언니’는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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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온 대부분은 이 집을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평일 낮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해야 한다.

 

2. 이태원 ‘베카타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 나와 더욱 붐비는 곳이 됐으나 사실 타로와 사주에 관심있던 사람들은 이미 연애운을 잘 맞추는 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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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이 있는 녹사평 역 인근의 이 집에 가려면 예약은 필수다.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가도 늘 사람들이 줄을 서고있다.

 

3. 신사동 ‘흰 머리’ 언니가 알려주는 ‘박지영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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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카페 구석에서 예약 손님들의 타로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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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머리의 여성은 단호한 표정으로 연애운이 좋을 시기와 상대에 대한 묘사 등을 딱 부러지게 설명한다.

타로점을 보고 나온 대부분은 ‘시기까지 맞출 줄은 몰랐다’고 평한다.

인기가 많아서 적어도 하루 전 예약은 필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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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아는 곳으로 최근 오피스텔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4. 강남 ‘타로매니아’

게티이미지뱅크

카페처럼 꾸며진 타로매니아에 들어서면 빼곡히 찬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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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운을 잘 본다는 소문에 인기가 많다.

커피와 다과 등을 먹으며 차례를 기다린 뒤 상담실로 들어서면 타로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다양한 카드로 미래 운을 점치는 선생님은 사주까지 곁들여 조언해준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현재의 연애 상황과 미래운 등을 콕 짚어줘 ‘속 시원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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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태원 좌판 타로

게티이미지뱅크

사람 많은 이태원의 금요일 오후.

한 곳에선 사람들이 한 줄로 서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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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좌판의 선생님들이 보는 사주와 타로점을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특히 관상도 곁들여 점을 보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커플들이 와서 연애운을 보고 가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한다.

그만큼 연애운을 잘 보기로 유명해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평일 오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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