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 7인 중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배우 김고은이 선정되었다.
지난 15일 샤넬은 샤넬 워치의 아이콘인 J12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7인의 글로벌 앰버서더들과 함께한 캠페인을 발표했다.
김고은은 지난 2019년부터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동했었고, 올해도 샤넬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J12의 20주년을 맞아 샤넬 하우스의 7명의 뮤즈가 지난 20년 동안 함께했던 순간들을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J12는 지난 2000년에 공개된 시계로 혁신적인 소재와 최첨단 기술의 정수가 담겨있어 삶의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함께하는 시계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된 이는 김고은, 릴리 로즈 뎁, 나오미 캠겔, 알리 맥그로우 등이 있다.
한편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tvN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커리어를 쌓으며 주목 받은 배우다.
현재는 SBS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정태을과 루나 1인 2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