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이라고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면 절대 안되는데 은근 모르는 음식의 정체(+이유)
지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과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는 된장, 쌈장, 고추장”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글을 읽는 이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되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고추장, 된장과 같은 장류”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point 12 |
point 0 |
point 0 |
point 0 |
고추장은 엿기름을 짠 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삭힌 다음 푹 졸이거나, 찹쌀 구멍떡을 삶아 익히고 풀어서 장밥을 만든다.
이후 장밥에 고춧가루와 메주가루 등을 첨가해 밀봉 후 그늘에서 자연발효시키면 장이 완성된다.
그리고 취향, 지역에 따라 간장, 식초, 설탕, 소금 등을 넣어 간을 맞춘다.
고춧가루를 섞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며 전라북도 순창군의 것이 유명하다.
순창고추장은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8호로 등록되었다.
조선 궁중에서는 찹쌀고추장만을 담갔는데, 민간과 달리 엿기름을 쓰지 않고 떡이 삭으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췄다.
고추장을 옹기에 담으면 방망이를 꽂아두고 매일 젓는 식으로 관리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