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탕이 첨가된 음식은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서 비만의 위험을 높이는 식품 등에 세금을 부과한다.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뤄졌던 이슈가 이제 정치권에서도 논의되기 시작했다.
의원들은 “당류 섭취량이 1일 총칼로리 섭취량의 10%를 초과하게 되면 아닌 사람보다 비만과 고혈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훨씬 높았다”라는 주장을 했다.
이어서 “건강한 식품의 소비를 목표로 재정정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2010년부터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설탕세 도입이 확산 되고 있다.
정책의 효과도 어느 정도 입증이 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제 설탕 때문에 세금을 내면 국민 부담이 증가 된다. 이건 말이 안 된다.”, “확실히 설탕세가 도입되면 건강해질 수 는 있겠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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