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SBS는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 12일 방송을 일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광수, 김종국, 하하, 전소민, 송지효 등 멤버 8명 완전체로 생방송을 시도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 계기는 시청자들과의 ‘소통’이다.
스탭들과 출연진은 현재 콘셉트와 시청자 참여 방식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NS 등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를 추천받아 10주년 특집 레이스도 준비한다.
제작진은 “이번 10주년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라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부터 방영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SBS에서 방영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에서 한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