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싫어하거나 절대 안 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캠핑 싫어하거나 절대 안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야외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행위이며, 야영이라고도 한다.
숙박 시설이 없는 외지나 산악지대 등에서 불가피하게 야영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하나의 레저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며 산이건 바다건 캠핑장이 하나씩은 꼭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식사도 해결해야 하고 숙박도 해야 하고 놀기도 해야 하고 할 일은 많은데 춥고 외진 장소에서 버텨야 하므로 각종 장비가 동원된다.
취미로서는 거의 장비질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무수하게 많은 장비들이 당신의 눈을 현혹시킨다.
전원이 공급되는 캠핑장까지 등장하면서 캠핑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전기 기기까지 동원되는 경우도 많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관심이 전혀 없더라도 상당수의 인원이 한 번쯤 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 다름아닌 군대에서 시행하는 숙영 때문에 그렇다.
캠핑의 변형으로 미리 텐트, 취사 장비를 갖춰둔 상태에서 캠핑을 즐기는 ‘글램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