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손금에는 사람의 운명과 인생이 담겨있다고들 한다.
그 중 새끼손가락 바로 아래서 시작해 손바닥의 가장 위쪽을 가로지르는 ‘감정선’이 향하는 방향은 개인의 성격과 연애 스타일을 말해준다고 한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면 좋은 연인감이 되기도, 좋은 연애를 하기도 더 쉬워지지 않을까.
다음은 손금 유형에 따른 네 가지 연애 스타일을 정리한 것으로,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없으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기로 하자.
#1. 검지를 향해 올라가는 경우
감정선이 검지를 향해 올라가는 손금을 가진 사람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경우가 많다.
이들은 연애에 있어서도 늘 연인을 즐겁게 해주고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게 만들어준다.
#2. 중지를 향해 올라가는 경우
감정선이 중지를 향해 올라간다면 리더십이 강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결단력 있게 선택을 내린다.
연인이 힘든 상황에 처해도 끝까지 옆을 지키며 힘이 되는 조언을 건네줄 최고의 연인감이다.
#3. 검지와 중지 사이를 향해 올라가는 경우
이런 사람은 배려와 친절이 몸에 배어 있고, 사람들을 신중하게 대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연인에게도 굳은 신뢰를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연인 관계를 이어나가기 쉽다.
#4. 엄지와 검지 사이를 향하는 경우
감정선이 일자로 뻗어있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다.
다소 고집이 셀 수는 있지만 성격이 좋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기도 하다.
연인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서 배려해주려는 경향이 있고, 연인 관계에서 꼭 지켜야 할 규칙을 세우고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