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류현진이 국가대표 야구 다 망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소신발언) 한국 국대 류현진이 다 망침”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류현진은 1987년 3월 25일 (34세) 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메리칸 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좌완 투수이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어 신인왕 & MVP & 골든 글러브를 동시 수상 및 KBO 사상 최초의 루키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고, 이후로도 한화 이글스 구단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에 팀의 자존심이자 국내 최고의 투수로 리그를 지배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부동의 1선발로 활약하며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이바지하였다.
2019년 12월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아시아 선수 누적 연봉 5위, 대한민국 선수 누적 연봉 2위를 기록하며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0년에도 팀을 옮긴 후 비록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아쉬웠지만 준수한 정규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2년 연속 All-MLB 세컨드 팀에 선정됐고,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한국인 최초 3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 등판했다.
비록 승은 챙기지 못했지만 토론토가 경기를 이기게 되어 류현진이 등판한 개막전 3번 모두 소속팀이 승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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