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닮은 외모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듀스 48 출연자가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가수가 되고 싶은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들 96명이 출연했다.
연습생들은 준비한 무대를 통해 개별로 등급을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가장 주목을 크게 받았던 연습생 중 하나는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 권은비였다.
권은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24살이며 연습생 기간만 5년이 넘는 연습생이다.
무대가 시작하기 전 함께 준비한 연습생 동생들을 이끌었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리더십있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무대에 오르자 오래 연습한 모습을 증명하듯 뛰어난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선 러블리즈의 ‘아츄’와 인피니트의 ‘BAD’를 리믹스한 멋진 무대를 선보여 선생님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point 223 | 1
방송 후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아이린과 똑같다”, “아이린이 여기서 왜 나와?”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48’의 최종 데뷔 멤버는 12명이며, 2년 6개월간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듀스48’에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와 보컬 트레이너 이홍기, 소유, 랩 트레이너 치타,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