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결혼을 하면서 엄청난 축하를 받았던 ‘손예진’은 연예계 숨은 재테크 고수로 소문나있다.
그녀는 실제로 부동산뿐 아니라 미술 분야에서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작은 빌딩을 개인 투자자에게 매각해 약 3년만에 “42억”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손예진의 이러한 투자 안목을 “과감하게 저평가된 꼬마 빌딩을 매수해 획지선 변경을 예측했다. 성공적인 투자다”라 언급하며 손예진의 안목에 대해 칭찬했다.
손예진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경제적 독립을 한 뒤 고민 끝에 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유 자본을 최대한 크게 굴려, 안정적인 독립 생활을 이끌고자 했던 손예진은 비교적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불안정한’ 꼬마빌딩에 과감하게 투자한 것이죠.
실제로 손예진이 매입했을 때만 해도 빌딩 부지는 ‘단독 개발’ 조차 되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후에 획지선 변경으로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대단한 안목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손예진의 과감한 투자성향은 ‘미술 작품’ 재테크에서도 두각이 드러났다.
그녀가 선택한 작가는 바로 ‘우국원’ 이었다.
한 프로그램에 손예진의 집 거실에서 ‘우국원’ 작가의 그림이 걸려있는 것이 방송에 나오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전시마다 ‘완판’을 이어온 우국원 작가는 ‘억대 화가’ 반열에 오르며 MZ세대의 미술 투자 열풍을 이끈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최근 해당 작품인 ‘Que Sera Sera’가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3억 원에 낙찰되며 추정가(약 1300만 원)의 23배가 넘는 액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미술적 취향을 밝혔는데, 거실에 걸린 그림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의 회화 작품에만 꾸준히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을 읽은 많은 네티즌들은 “손예진이 사는 건 나도 사야겠다.” “얼굴만 이쁜 게 아니라 안목도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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