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이시언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드라마와 예능을 막론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선 다양한 캐릭터로 예능에선 소탈한 매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스타 10명을 소개한다.
1. 박서준
박서준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연이어 드라마 ‘쌈마이웨이’를 성공시키며 연기자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최근 tvN ‘윤식당2’에 출연하며 열심히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자상하게 상대의 앞치마를 매주는 등 박서준만의 매력을 뽐냈다.
박서준은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2. 정준하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바보형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의 시작은 개그맨이었으나 연기에 꾸준히 도전하며 연기자로도 자리매김했다.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그 후 ‘최고의 사랑’, ‘다섯 손가락’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착하지만 모자란 매력으로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3. 정상훈
정상훈은 연극 배우로 연기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tvN ‘SNL’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흥부’, ‘덕혜옹주’에도 출연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심지어는 2월 개봉한 영화 ‘게이트’에서 주연 역할을 따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4. 김민교
김민교는 tvN ‘SNL’에서 눈알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역시 예능은 물론이고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조작된 도시’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활약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며 예능인의 매력도 뽐내고 있다.
5. 김현숙
영원한 영애씨 김현숙도 연기와 예능을 다 잡은 스타다.
그녀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현숙은 “이 세상에 날씬한 것들은 가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통통한 여자의 매력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그 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당당히 영애씨 역을 따내며 시즌16까지 드라마를 이끌어 왔다.
그 외에도 ‘수상한 그녀’, ‘미녀는 괴로워’ 등에서 맛깔나는 조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6. 송지효
송지효는 ‘런닝맨’에 출연하며 멍지효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그녀는 여배우의 신비주의를 과감히 벗어던지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런닝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주연 자리도 꿰차며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이승기
이승기는 만능 재주꾼으로 유명하다. 가수와 배우는 물론이고 예능까지 전종목을 석권했다.
그는 솔로 남가수로 독보적인 성공을 보인 후, ‘1박 2일’을 통해 대체불가한 캐릭터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영화 ‘오늘의 연애’, 드라마 ‘더킹 투하츠’ ‘화유기’ 등에 출연하며 여심 공략까지 성공했다.
이승기는 최근 군대에서 제대했으며 영역을 넘나드는 활약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8. 이광수
SBS ‘런닝맨’에서 아시아 프린스를 맡고 있는 이광수는, 런닝맨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탁월한 입담과 센스로 예능계를 주름잡았고, ‘불의 여신 정이’ ‘화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도 다졌다.
영화 ‘돌연변이’에선 주연 생선 역을 맡아 코믹과 정극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9. 전소민
전소민은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런닝맨’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크로스’에 출연해 연기 복귀를 시도하기도 했다.
스녀는 예능에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에선 당차고 정의로운 캐릭터로 종횡무진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10. 이시언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얼을 맡으며 예능둥이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나 그는 ‘대배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시언은 ‘엽기적인 그녀’, ‘W’, ‘맨투맨’ 등에서 시선을 끄는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솔직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동네 형 같은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인기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