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40만 유튜버 창현이 3개월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창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월 20일 토요일부터 거리노래방을 재개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창현은 “3개월 정도 코로나로 거리노래방을 쉬었다. 최근 띄어앉기 캠페인으로 콘서트, 영화관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거리노래방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전과 달리 실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이 돼 구청과 보건소에 안전 수칙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다”고 구독자들을 안심시켰다.
실내노래방에서는 마스크 착용, 항균 마스크 필터 착용, 2m 간격 자리 배치, 고열 시 입장 불가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준비를 정말 철저하게 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국이 이런데 무리하게 진행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 “코로나 퍼지면 다 책임질거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봤으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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