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정부가 얀센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100만명분 제공했다.
얀센 백신은 30세이상 60세 미만 예비역과 민방위 대원, 국군 종사자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얀센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중에서 유일하게 1회 접종하는 제품이다.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인 얀센이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다른 코로나 백신과 달리 한 차례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으로, 내달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맞힌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커뮤니티에서는 예비역이 백신을 맞는 것에 대한 불만글이 올라왔다.
“살고는 싶은 한남들 ㅋㅋㅋ”라며 백신 접종을 예약하는 남성들을 비하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얀센이 좋은가, 1등 시민놈들 대상으로 맞추네”라는 말을 하며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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