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
5단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5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만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도입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8일 동안 적용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과 배달만 주문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
식당, 주점, 호프집, 치킨집,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등이 모두 해당한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무도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필라테스 등 실내체육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누리꾼들은 “좁은 땅덩어리 한달만 모든 지역 다닫고 입국 절대 막으면 없어진다”, “편의점 앞에 파라솔 치고, 마스크도 안차고 술판 벌어지는거 여전하다”, “이번엔 제대로 동참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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