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SM을 떠난다.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의하면 18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크리스탈이 10년 이상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곳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크리스탈은 이미 국내 유명 배우 매니지먼트와 수 차례 접촉했고, 크리스탈의 이적 소식을 들은 소속사들은 몇 차례 러브콜을 보냈다.
다만 미팅은 있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약까지 나아간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은 앞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지원해줄 회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f(x) 활동 때도 솔로 앨범에 욕심을 냈던 만큼 새로운 소속사와 미팅 시에 음반 발매 계획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f(x)는 멤버 빅토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f(x)로 데뷔했고, 전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동생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