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중고 마켓인 ‘당근 마켓’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최근 삼성이 출시한 무선이어폰으로 강낭콩 모양을 하고 있는 신제품이다.
그런데 이런 삼성의 신제품이 지난 8일 당근마켓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 0원’이라고 올라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시된지 3일만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망했나?”, “별로인가봐.. 뭐 벌써 내놓냐”, “0원인거 보면 팔려고 경매로 팔려고 하나?”, “삼성 의문의 1패”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다 A씨가 흥미를 가지고 판매자에게 “팔렸나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그런데 놀랍게도 판매자에게 2분만에 답장이왔다.
그의 답은 “자랑중입니다” 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친 센스 미쳤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이렇게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락당했네”, “엥? 벌써 팔아? 했는데 너무 웃긴다”, “당했네…”, “삼성 행복하겠네”, “신났나보네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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